뉴스

'사랑의 연탄은행' 전국으로 확산

<앵커>

올 겨울에는 연료비가 비싸지면서연탄 이용하시는 분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냉골같은 안방을 훈훈하게 데워줄 연탄나르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연탄을 실은 차량이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홀로사는 할머니집에 연탄을 들이는 날입니다.

[자,연탄 받아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해 지면서 창고 가득 연탄이 쌓입니다.

움츠렸던 할머니의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강삼술/충남 공주시 산성동 : 올 겨울에 따뜻하게 포근하게 자라고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무료공급해주는 사랑의 연탄은행이 충남 공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7번째, 자치단체는 연탄창고를 짓고 운영은 종교단체가 맡기로했습니다.

[전갑제/공주 사랑의 연탄은행 대표 : 연탄 한 장을 살수 없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지 못하는 영세민들에게 뭔가 도움을 줄수 없을까 해서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한 사람이 하루 5장까지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겐 한달에 100장씩 배달도 해줍니다.

연탄 1장에 300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연탄은행은 내년 4월 말까지 24시간 개방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지펴주게 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