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수 경비로 20억원을 받은 뒤 계약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전 한국문화재단 박보희 총재를 검찰이 추가 기소했습니다.
박 전 총재는 지난 3월 모 벤처회사 대표 신모씨에게 "외자를 유치해 회사를 인수하겠다"며 2차례에 걸쳐 경비 명목으로 현금과 약속어음 등 20여억원을 받은 뒤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총재는 지난 7월에는, 법정관리 중인 계열사 부지에 아파트를 짓게 해준다며 부동산업자에게 계약금 20억원을 받은 뒤 계약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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