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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리 시험자 검거‥수사·조사 본격화 6백만원을 받고 친구의 수능 시험을 대신 봐준 여대생이 오늘 서울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학생을 사건 발생지인 광주로 데려가 본격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언론에서 제기된 3대 의혹 (가담자가 2백명 이상이다, 부정이 대물림됐다, 학부모들도 묵인했다)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교육청이 부정 관련 제보를 무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한편 서울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교육부로부터 의뢰받은 수능 부정 제보자의 인터넷 IP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교육부 현장 조사반도 오늘 광주에서 관계 당국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장성 진급 비리 수사 속보 어제 육군본부를 압수 수색한 군 검찰단은 압수한 관련 서류를 정밀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육본 인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군 검찰은 또 이번 사건을 촉발한 국방부 괴문서 작성자를 지문 추적 등을 통해 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 내부에서는 국방부와 군 검찰의 처사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번 사태가 청와대, 국방부와 군 수뇌부 간의 갈등으로 번질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집중 취재로 '군 인사 왜 이러나?'를 짚어보겠습니다. 불황 상품도 안 팔린다 불황 때면 그나마 잘 팔렸던 소형차, 중고차, 소주, 각종 리필 상품 등 이른바 불황 상품들도 요즘 장기 불황의 여파로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곧 있을 송년회 풍속도도 더욱 간소화하는 절약·알뜰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콜 금리 인하 이후 기존 대출과 예금 금리가 달라지면서, 금리 변동을 따라 금융 상품을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그 동향과 장단점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초선들의 반성? 17대에 처음으로 국회에 등원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오늘 오전 의원 회관에 모여 대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간추려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세 싸움으로만 일관하던 여야 대립 구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4대 입법과 경제·민생 관련 입법을 따로 나눠서 대응하고, 청와대 영수 만찬에 응하면서 여당이 제의한 원탁 회의를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타협을 통한 화해 무드 조성이 가능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미국 노 앵커들, 세대 교체? 올 73세인 미국 CBS-TV의 앵커 댄 래더가 은퇴합니다. 전설적 앵커맨 월터 크롱카이트의 후임으로 발탁된 이래 24년 간 CBS의 간판 앵커로 활약해온 래더는 미국 대선전에서 불거진 이른바 '메모 게이트'의 책임을 지고 앵커직을 떠나 탐사보도 전문 기자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70세 안팎인 미국 네트워트 TV 앵커들의 세대 교체가 곧 이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건강 식품, 떴다방 무더기 적발 / 교원 시험, 유공자 가산점 논란 / 대학 취업률 실태 ▶ 형사 합의금, 보상금 아니다 / [집중] 오토바이 매연 방치 / 긴급차 불법 운행 백태 ▶ 수만 마리 까마귀 떼 / 간 이식한 효녀 수험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수능 부정' 본격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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