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통사고가 날때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하려고 무리한 경쟁을 벌이는 견인차량 때문에 결국 큰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21일) 새벽 3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
차량 추돌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던 견인차량이 현장 주변에서 서 있던 25살 김 모씨 등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의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3명 모두 크게 다쳤습니다.
[김 모씨/피해자 : 사고난 거 보고 내려서 저희가 도와주려고 하는데 견인차가 저희 차선으로 오면서 바위를 치면서 저희까지...(친거죠).]
경찰은 견인차량 운전자가 서둘러 현장으로 가다 미처 사람들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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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부녀자들을 성폭행해 온 27살 유 모씨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씨 등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와 충남, 대전 지역을 돌며 14차례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밤길을 혼자 가던 여성들이었습니다.
[유 모씨/피의자 : 밤길에 늦은 시간에 혼자 가는 돈 있을 것 같은 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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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엔 충남 태안군 원북면의 한 야산에서 66살 국 모씨가 함께 사냥을 나온 52살 김 모씨가 쏜 엽총 산탄을 맞고 숨졌습니다.
[김 모씨/피의자 :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오길래 급히 총을 쐈는데 뒤따라오던 일행이 총에 맞아버렸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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