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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감기환자 10% 스테로이드제 처방"

동네의원을 찾는 감기나 편도·인두염 환자 10명 가운데 1명이 부신피질호르몬제, 이른바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병의원 1만2천여곳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스테로이드제 처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1만1천여 곳의 동네의원을 찾은 감기 환자의 9.3%가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심평원은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하면 무균성 골괴사증과 녹내장, 유아 성장지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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