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국내은행들의 평균 자산규모가 3배 이상으로 불어나는 등 대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7년 환란 당시와 올 6월을 비교할 경우 33개의 은행수는 19개로 줄어든 반면 은행 평균 자산규모는 18조5천억원에서 60조5천억원으로 3배 이상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전체 금융산업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97년말 38.5%에서 지난해말 58.6%로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증권사 숫자는 97년말 36개에서 올 6월말 42개로 오히려 늘어 1개사당 평균 자산규모는 7천백억원에서 1조3천억원으로 증가율이 2배에도 못미쳤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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