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무원노조 파업에 동조한 일선 구청장들을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민주노동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동당의 박용진 대변인은 "지역민이 선출한 자치단체장을 고발하겠다는 것은 지방자치의 원칙에 어긋나는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자당 소속인 울산의 이갑용 동구청장과 이상범 북구청장을 거명하며, "정부가 두 사람을 고발하면 민노당과 지방자치에 대한 정면 도발로 규정하고, 허성관 행자부 장관에 대해 파면 권고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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