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핵발언'과 관련해, 소속 의원 전원명의로 성명을 내고 "북한의 기존 입장을 대변하면서 북핵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채택한 성명에서 노 대통령의 발언은 남북대화를 통한 북한 핵 개발 저지 카드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며 북핵 개발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의 기반을 저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핵에 대한 한미간 인식차를 분명히 노출시키고 한미관계에 균열을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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