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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67명, '용산·LPP 검증 의원모임' 발족

열린우리당 최재천, 한나라당 고진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여야 의원 67명은 정부가 국회 비준을 위해 제출한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 및 연합토지관리계획 개정협정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용산·LPP 철저검증 의원모임'을 발족했습니다.

모임에는 열린우리당 46명, 한나라당 5명, 민노당 10명, 민주당 3명, 자민련 1명, 무소속 의원 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지난 7월 제출된 용산기지 이전비용 감사청구안에 서명한 의원들입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비준 결정에 앞서 국민의 편에서 협정내용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정부가 비준심사에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출할 것과 국회에 제출된 '용산기지 이전 감사청구안'을 통과시킬 것, 그리고 국정조사와 청문회, 전원위원회 등을 실시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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