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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50대 민생·개혁법안' 연내 처리 방침

열린우리당은 정기국회에서 중점 추진할 입법과제로 국가보안법 폐지 등 이른바 '4대 법안'을 포함한 '50대 민생·개혁법안'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원혜영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주 가까운 국회 공백으로 민생개혁 법안에 대한 집중적인 법제화 노력이 필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충분히 대화하고 토론하고 타협을 추구할 것"이라면서도 "연내에 주요 입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또 "속도조절론은 개혁입법을 내년으로 미루자는 것인데 그런 방침은 없다"면서 "잘 안될 것 같으니까 늦추자든가, 다른 방식으로 하자고 하는 것은 패배주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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