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정상화됨에따라 오늘(11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재개됩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국회일정도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은 벌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장영달, 유선호 의원 한나라당의 김문수, 박진 의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모두 12명의 여야 의원들이 질문에 나섭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대책과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철책선 절단 사건 등이 주요 이슈들입니다.
열린우리당은 국회가 다시 문을 연 만큼, 국보법 폐지를 비롯한 4대 입법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유연성과 합리성을 지키면서 야당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해찬 총리에 대한 정치적 파면을 선언하고,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이 총리를 무시하거나 강력하게 질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또다시 충돌이 재연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또 국회 등원 결정과는 무관하게 오늘 오전 '4대 법안 저지 국민대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여당이 추진하는 '4대 입법'에 대해 "당의 명운을 걸고 저지하겠다"고 밝혀, 우여곡절 끝에 국회 문은 다시 열렸지만 향후 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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