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에 라오스 정부가 이 지역 여행자에 대한 도착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수비자 소지자도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목적을 제외하고는 일체입국이 불허 될 예정이어서 라오스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미 국무부는 라오스의 반정부 세력이 이 기간에 폭탄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지난 4일 코트 디부아르 북부 반군 근거지에 대한 정부군의 공격이 발생한 데다 수도 아비장 시내 각지에서 친정부 청년조직에 의한 개전촉구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 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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