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정치권도 미국 대선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세부적인 대미 외교전술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미 대선 투표결과에 따른 상황별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내 태스크포스(특별 조사단)팀을 만드는 한편, 다음주부터 외교부와 통일부 등 관련부처와 잇따라 당정협의를 열어 미국 대선후의 정세변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부영/열린우리당 의장 : 화해교류협력의 흐름이 지장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짜내야 될 줄 압니다.]
한나라당도 미 대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미국의 한반도 정책과 대응방안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 진/한나라당 의원 : 한미간에 앞으로 우리 한반도 문제를 평화와 안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교환할 겁니다.]
당내 의원모임인 '국민생각'은 전문가를 초청해 미 대선이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여야가 이처럼 분주히 움직이는 것은 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 정세, 특히 북핵문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미 대선이 국회를 정상화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