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건, 안영근 의원 등 열린우리당내 온건파 의원들의 모임인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 모임이 1일 공식 발족했습니다.
모임의 대표인 유재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던 경우에도 코끼리를 꼬리잡고 끌고가듯 국민을 이끌어서는 안된다"면서 "항공모함을 운행하듯 신중하게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당의 모습을 수평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당의 무게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한나라당은 근거없는 색깔론 주장을 중단하고, 열린우리당 지도부도 야당과의 협상에 유연하게 접근해줄 것을 주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약칭 '안개모'에는 열린우리당 의원 28명이 가입했으며, 1일늘 모임에는 15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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