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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극장가는 '사랑 영화'로 풍성

<앵커>

휴일을 앞두고 극장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계절 때문인지 사랑을 소재로 한 화제작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네 남녀의 삼각관계를 그린 'S-다이어리'가 개봉 일주일만에 관객 70만명을 넘어서며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김선아의 새침연기와 김수로의 코믹, 여기에 가수 이현우의 썰렁연기가 한 몫 거들었습니다.

같은 삼각관계라도 사랑을 풀어가는 방식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주홍글씨'는 한국영화의 기대주로 꼽히는 변혁 감독이 '인터뷰'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인 영화입니다.

이달 초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입니다.

[한석규/'주홍글씨' 주연 : 공백기에 대한 부담감은 있죠.]

'이프 온리'는 목숨까지도 버릴 수있는 진실한 사랑의 결정판입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에 어울리는 순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제2의 사랑과 영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일반에게는 낯설지만 그리스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앙겔로풀로스의 '비 키퍼', 멀티플렉스 CGV가 전국 3곳에 상설 독립영화관을 내면서 처음 스크린에 올리는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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