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신행정수도 건설에 반대하는 수도권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힘있는 집단의 지역이기주의라고 비판하면서 국가적 안목을 가져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충북지역 혁신발전토론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지방'의 지역이기주의와 일등집단인 '수도권'의 지역이기주의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강한 집단, 일등 집단의 이기주의는 심각한 결과 가져온다.]
수도권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목소리가 관철되는 시대가 온다면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국가적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이른바 '가진 집단'인 수도권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단결하는 대신 모두를 끌어안고 나누면서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수도권은 각별히 국가 전체를 이끌어가는 지역으로서 국가적 안목을 갖기를 간절히 바란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제1목표인 국가발전을 제대로 달성하기 위해선 제2목표인 '지방발전'이 먼저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