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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티즌들의 의견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가장 큰 이슈는 고교등급제 였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 네티즌은 고교 등급제는 상위권 대학이 고교 내신을 믿지 못해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본고사를 되살리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합니다.

대학은 의무교육 기관이 아닌만큼 자신의 건학 정신에 맞는 학생들을 뽑을 권리를 줘야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이 된다는 겁니다.

또다른 네티즌도 이번 논란의 본질은 대학 입시에 학생들의 학력차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교육 정책에 있다며, 문제를 강남과 비강남의 대결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강남, 비강남 구도를 빼놓고는 문제의 본질을 짚어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도 많습니다.

이 네티즌은 강남은 사교육 환경과 기회가 지방에 비해 월등하다면서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악질이 교육의 기회까지 앗아가는 전염병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동화씨처럼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사관리를 철저히 해서 쟁점이 되고 있는 입학생 변별력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 입학했을 때 철저한 학사관리로 중도탈락하게 만들면 다음 입시때부터는 상황이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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