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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범죄율 증가세...경기침체와 연관

최근 들어 각종 범죄에서 40대가 저지른 범죄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살인범과 풍속범에선 4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린우리당 박기춘 의원은 경찰청에 대한 국감 질의자료에서 "지난 2001년 40대의 범죄 비율은 25.4%였으나, 2002년 26.6%, 지난해 28.1%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살인범과 풍속범 등에서 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3.5%, 43.3%로 연령별 범죄비율에서 가장 많았다"면서 "40대 살인범의 비율은 지난 2001년 24.0%에 비해 10% 가까이 급증한 수치"라고 박 의원은 말했습니다.

"이렇게 40대의 범죄가 늘고 있는 것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절망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세대가 40대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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