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과 사립학교법 등 이른바 '4대 개혁법안´에 대해 강행처리를 시도할 경우, 실력 저지도 불사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여당이 4대 법안을 국회 상임위에 상정하는 것까지는 저지하지 않지만, 다수의 힘으로 강행처리를 시도한다면 실력저지 등 강경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국정감사 기간에는 4대 개혁법안의 문제점만 확인하고 국감 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한나라당의 대안을 마련해 상임위에서 결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17일 당사에서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 국회 국방위.법사위 소속 의원,당 안보특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체제 점검회의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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