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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북 잠수함 확인 못해"

<8뉴스>

<앵커>

지난 10일 동해에서 포착된 이상물체가 북한의 잠수함이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잠수함의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지만 북한은 잠수함을 이용해 우리 군의 대응태세를 시험하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동서해안 7개의 잠수함 기지에 110여 척의 잠수함과 잠수정을 배치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은 북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NLL, 즉 북방한계선 근처에 해저신호 탐지장치인 '소나'를 설치해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나'로부터 적의 잠수함 신호를 수신하면 즉각 해상초계기와 대잠헬기 그리고 구축함을 현장으로 출동시킵니다.

먼저 도착한 해상초계기가 '소나'를 추가 설치해 신호음을 추적하고 구축함은 레이더를 이용해 잠수함의 정확한 위치를 탐지합니다.

합참은 지난 10일 포착된 이상물체의 징후 첩보를 확인하기 위한 이런 수색작전을 오늘오전 마쳤다고 국회 국방위에 보고했습니다.

[남대연/국방부 대변인 : 작전을 해서 정상적으로 확인하고 조치 위한 조치 한 것....확인작업 벌였지만 특이사항 없었어요.]

국방부는 또 북한 잠수함이 우리 작전구역으로 들어와 퇴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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