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코스닥 등록기업인 휴먼컴을 인수한 뒤 회사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휴먼컴의 대주주인 홍승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7월 휴먼컴의 지분을 취득해 경영권을 확보한 뒤 회사명의로 어음과 수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는 재작년 계몽사를 비롯해 자신이 운영하던 세개 회사의 공금 6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홍씨는 오는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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