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등 10개 여성단체는 13일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여성실천단' 발족식을 갖고 국보법의 완전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14일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명운동 등을 벌인 뒤 오는 23일 대규모 '국보법폐지 여성행동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도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입장은 환영하지만 대체입법이나 형법보완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국보법을 존속시키려는 세력은 수구냉전시대에 권력의 중심에 있던 세력으로 한나라당이 중심에 있다"고 비난하고 한나라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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