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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성분 채혈시 단백질검사 14년간 없어"

혈장을 채혈할 때 혈액제공자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혈청단백질 검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혈장성분채혈시 혈액 100cc당 혈청단백질이 6.1g 미만이면 채혈을 하지 못하도록 돼 있지만 전국의 어느 혈액원에서도 단백질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의원은 "허약한 환자가 무리해서 헌혈을 시도할 경우 환자와 헌혈자의 건강이 모두 위협받을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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