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는 해상이나 항공에서 발사해 잠수함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경어뢰 '청상어'를 개발해 최종 발사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5년부터 개발비 500억원이 투자된 '청상어'는 초계함이나 헬리콥터, 해상초계기 등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음파를 쏴 목표물을 탐지해 타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길이 2.7m, 중량 280kg, 시속 45노트 이상을 낼 수 있는 '청상어'는 선진국 최신 경어뢰와 비교해 속도와 작전수심 등 성능이 우수하고 단가도 기당 10억원으로 해외도입가의 50% 수준이라고 국방과학연구소는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또 소프트웨어 문제로 지난해 실사시험에서 목표물을 명중시키지 못한 중어뢰 '백상어'도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 5월 두 차례 실사시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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