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실시된 핵물질 실험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주장했다는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를 김영삼 전 대통령측이 부인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실은 "김 전 대통령이 어제 마이니치 신문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재임 기간 핵 관련 실험은 전혀 없었으며, 다른 정권의 핵실험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비서실은 이어 "핵 개발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야 하고, 막대한 비용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역대 어느 정권도 비밀리에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김 전 대통령과 회견 기사를 실으면서, "당시의 대통령이 실험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으며, 실험과 연구는 핵개발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김 전 대통령이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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