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수도이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충청권에 행정특별시를 건설하고 7개 부처와 25개 기관을 이전하는 내용의 충청권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전 대상 부처 등은 과학기술 부총리와 교육 부총리 산하로, 한나라당 안은 충청권에 사실상 제2수도를 건설하는 방안입니다.
당초 한나라당은 22일 의원 총회에서 수도이전 반대 당론만 확정해 대안없는 반대라는 비판을 받게 되자 23일 특위 차원의 잠정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앞으로 공청회를 통해 당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당론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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