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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직업교육 유명무실"

장애학생 직업교육이 시도별로 제멋대로 이뤄지고 장애학생 취업분야도 단순 노무직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 박창달 의원에게 제출한 '2004년도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특수학교 재학생은 1만3천262명이지만 이들을 담당하는 직업교사는 단 115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사 1명이 115.3명의 장애학생을 맡아야 할 정도로 장애학생에 대한 직업 교육이 유명무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시도별로 충남의 경우 직업교사 1명이 장애학생 506명을, 서울은 421.4명을 각각 맡고 있는가 하면 울산, 강원, 전남은 직업교사가 단 1명도 없는 등 들쭉날쭉했습니다.

지난해 특수학교 고등부 졸업자 1천982명 중 901명이 일자리를 얻어 45%의 평균 취업률을 보인 가운데 취업분야는 포장.조립.운반과 침술.안마 등 단순 노무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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