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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무산

<北, 6자 회담 불응> 잇따라 불거진 우리의 핵 물질 의혹, 불편한 북-미 관계 등으로 어느 정도 예견돼

<北, 6자 회담 불응>

잇따라 불거진 우리의 핵 물질 의혹, 불편한 북-미 관계 등으로 어느 정도 예견돼왔던 '북한의 4차 6자 회담 불응'이 현실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대로 6자 회담은 오는 11월 초의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양강도 현장을 북한이 서방 외교관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기독교인들을 생체 실험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한 미 국무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공정 거래법 충돌>

총액출자 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좌 추적권, 대기업 금융 계열사의 의결권 제한 문제 등을 놓고 대립한 여야가 끝내 해당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에서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과반수 의석을 앞세워 표결 처리를 강했하겠다는 입장이고, 한나라당은 실력 저지를 공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쟁점 법안들에서도 여야가 같은 방식으로 대결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SBS를 비롯한 9개 방송사들의 재허가를 둘러싼 여야의 논란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합참, 대통령에 첫 직접 보고>

합동참모본부가 오늘 노무현 대통령에게 직접 군사 관련 보고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식의 보고가 정례화될 예정입니다. 보수 성향 원로들이 대거 국가보압법 폐지를 반대한 데 이어, 진보 성향의 원로 70여명이 국보법 폐지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수도권 토지 거래자 5만3천명의 투기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이 자치 경찰제 도입안을 내놨습니다.

<2차 수능 모의 평가 실시>

재학생과 재수생 50만명이 치르는 2차 수능 모의 평가가 오늘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EBS 수능 강의가 얼마나 반영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고령화 특집 시리즈, 노인의 40%는 노후 준비가 않 돼있고, 50대가 이제는 청년이라는 소식을 보도하겠습니다. 원전센터 추진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번이 미국 본토에 상륙해, 미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40년만의 최악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미 2백만명이 대피했습니다.

<믿고 먹을 게 없다>

엉터리 유기 농산물에 이어, 얼갈이 배추, 상추, 취나물, 깻잎 같이 서민들이 즐겨먹는 채소류에도 잔류 농약이 허용 기준치 이상으로 함유돼있다고 소비자보호원이 밝혔습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번 깨끗이 씻어서, 데쳐 먹는 게 그나마 안전한 방법이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12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불황을 모르는 택배 회사, 원산지 단속이 시작된 제수용품 소식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기동 취재) 싹쓸이 불법 그물 / 경찰, 시민 폭행 잇따라 / 8천만원 짜리 진돗개 꿀꺽

▶ 훔친 차에 GPS 달아 되팔아 / 신세대 아줌마 트랜드 변화는? / 대학, 대리 출석 꼼짝 마

▶ 고구려 문제, 한중 학자 충돌 / 서울 성수대교 내일 재개통 / 형사 사건 첫 공개 재판

▶ 대한전선 미망인 사상 최고액 상속세 / 한방 육공단 뇌 기능 활성화 효과 / 여우 사냥이 뭐길래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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