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속에서도 집값 상승 등으로 신혼부부 한 쌍의 평균 결혼비용은 3년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정보업체 선우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 294쌍의 평균결혼비용은 1억3천4백여만원으로, 지난 2000년 평균 7천8백여만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결혼비용에서 주택마련 지출의 비중이 60%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혼비용 증가는 불황 속에도 내릴 줄 모르는 집값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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