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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김인섭 선수의 탈락으로,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6연속 제패가 물 건너가는 것으로 생각했던 한국 선수단에 어젯밤 7번째 금메달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무명에 가까웠던 정지현 선수가 세계 랭킹 1, 2, 3위를 차례로 꺾고, 오심까지 바로잡으며, 선배 김인섭 선수의 恨까지 통쾌하게 설욕하는 장면은 각본 없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였습니다. 무명의 반란을 뒷받침한 안한봉 감독, 심권호씨의 화제만발 해설, 정지현 선수 어머니의 가슴아픈 암 투병 사연 등도 함께 담았습니다. <태권도서 금맥 캔다> 대회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우리 선수단은 오늘 전통의 금밭인 태권도를 필두로, 구기의 마지막 보루 여자 핸드볼 등에서 막판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비운의 스타 양태영 선수, 금메달 탈환이 가물가물해지고 있습니다. 양 선수를 현지에서 직접 인터뷰해 지금의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어제 시작된 태권도 첫날 경기에서는 타이완이 금메달 두개를 독식해, 세계를 놀라게했습니다. 건국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타이완 선수들은 시상대에서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자칭린 정협 주석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고구려사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겠다'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중국도 발끈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부쩍 심해지고 있는 동북 아시아의 '역사 전쟁'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한 각 정당의 당론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 일요일에 간접 영향줄 듯> 우려가 컸던 초대형 태풍 차바(16호)는 다행히 우리나라를 비껴 가면서 일요일 쯤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 우리당이 추진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당사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새 대입 제도의 직격탄을 맞게 된 특목고와 서울 강남권 고등학교들,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을 전문가 진단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유영철 신고 포상금 의혹> 연쇄 살인범 유영철에 대한 신고 포상금의 일부가 증발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일어난 시내 전화 불통 사태는 주민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북한 당국의 조치였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혐연권 즉 담배 연기를 기피할 수 있는 권리가 흡연권에 우선한다고,헌법 재판소가 결정했습니다. 묵 좋아하십니까? 엉터리 청포묵 제조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집중 취재) 아파트 미분양 전세 조심 / 할인매장 사고 속수무책 ▶ (테마 기획) 장애인의 눈이 되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무명의 반란
<레슬링 정지현 깜짝 금 사냥> 믿었던 김인섭 선수의 탈락으로,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6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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