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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료 미납자 대폭 증가

지난해 경기 불황 여파로 국민건강보험료 미납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분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료 미수금은 모두 1조4천318억원으로 징수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97.7%에 그쳤습니다.

직장 가입자의 경우 징수율 99.4%에 달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징수율 94.4%에 그쳤습니다.

보건복지위는 "경제적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가입자의 특성과 최근의 경기 침체 지속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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