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과 콜레라처럼 과거에 유행하던 전염병은 줄고 있지만 장출혈성 대장균이나 브루셀라증, 뎅기열, 레지오넬라증 등 신종 전염병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식생활이 다양해지고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등 생활방식이 변하면서 신종 전염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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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지난 70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최저치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 태어난 신생아는 모두 49만3천5백명으로 2년 전보다 천명 넘게 줄었습니다.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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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30억원대 1등 로또복권은 피의자로부터 지갑을 도난당했던 사람의 것이라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박씨가 로또복권 산 곳을 제대로 못대고 있고, 박씨가 훔친 물건 가운데 51살 김모씨의 수첩에 적힌 복권번호가 1등 당첨번호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박씨가 계속 자신의 복권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민사소송을 거쳐야 피해자가 당첨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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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인들의 부친이 친일행위를 했다는 글들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정치권이 이른바 친일 망령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의 부친이 일제 때 조선 착취의 최일선 기관인 금융조합 서기를 지냈다거나, 충성을 선서하고 소학교 훈도가 됐다는 등의 의혹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과거사 규명이 무분별한 마녀 사냥식 여론몰이식으로 변질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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