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 상반기 전국 36개 아동학대예방센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총 3천2백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아동학대의 46%는 부모의 이혼과 가출 등을 경험한 가정에서 발생해 '가정해체'가 아동학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유형별로는 의식주 제공을 소홀히 하거나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방임'하는 사례가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올 하반기에 아동보호종합센터 10곳을 추가로 설치해 학대아동 보호와 치료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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