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광복적인 15일까지 끝내기로 한 군사분계선 일대 선전물 제거가 합의대로 이행되지 않게 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총 3단계 철거 과정 가운데 현재 남측은 2단계 제거작업을 끝낸 반면 북측은 아직 1, 2단계 제거 작업을 마무리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측이 지난 8일부터 2단계 철거 지역에서 하루 1~2개씩 선전물을 철거하고 있어 합의사항을 파기하려는 의도는 없어 보이지만 철거 일정은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19일 실무대표 회담을 열어 2단계 작업 결과를 검증하고 3단계 철거 대상 목록 등을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무응답으로 회담이 열리지 못 해 3단계 작업을 시작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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