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수촌 시설이 공개됐습니다. 식당에서는 김치가 인기였습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하루 30만평에 이르는 선수촌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전세계 100여곳의 언론사들이 몰려든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선수들의 먹거리입니다.
4천평이 넘는 공간에 전세계 천5백여가지 음식들의 경연장인 선수촌 식당의 식단에는 우리의 대표음식인 김치가 포함됐습니다.
한중일 3국 선수들은 물론 한번 김치 맛을 본 서양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에밀리/ 식당 종업원 : 매운 음식인데도 사람들 잘 찾는다.]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눈에 띕니다.
인터넷 카페에는 고국의 가족과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는 선수들로 만원입니다.
훈련에 지친 선수들을 위한 각종 오락시설과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마사지 룸 등도 가동 중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될 선수촌은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성공적인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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