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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변호사 선임 보도자료

유영철 "경찰이 죄송하다고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유영철을 위해 무료변론을 자청했던 차형근 변호사가 결국 유씨의 변호인으로 선임됨.

차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영철이 경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기회를 주지 않았고,단식은 뉘우침의 표시인데도 구치소 이감 문제로만 잘못 보도되어 단식을 해제했다"고 주장.

또 "서울구치소가 독방에서 24시간 감시카메라로 감시하고 항상 사슬을 채워두고 있으며 운동도 시켜주지 않아 인권 침해가 아니냐"며 유씨가자신에게 문의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이동호 형사3부장은, "변호인 어제 선임됐으며 오늘(6일) 변호인 접견한 것으로 안다"

"구치소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예산 문제 때문에 감시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만 법무부 직원이 유씨 옆에 밀착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함.

이 밖에도 유영철씨의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스와치 시계와 관련해 백화점 판매 기록을 살펴 본 결과 유씨가 자신의 것 말고도 애인과 아들에게 선물한다며 같은 종류 시계를 몇개 더 구입했던 것으로 확인.

또 노인 살해 사건 외에 11명의 부녀자 살인 사건까지 모든 사건을 어제 경찰로부터 모두 송치 받았다면서,후자의 경우 진술에 따라 시체까지 찾은 만큼 혐의 입증이 어렵지 않지만 노인 살해사건은 말 뿐인 상태라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

14일 2차 구속만기 시점. 검찰은 또, 사실 관계 확정되면 기소 직전에 범죄 심리학자 불러서 심리학적 분석을 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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