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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문란 엄중 경고

<NLL 파문 2 라운드 돌입> 북한 경비정의 서해 NLL 즉 북방 한계선 침범 사건과 관련해, 軍측이 당시 상

<NLL 파문 2 라운드 돌입>

북한 경비정의 서해 NLL 즉 북방 한계선 침범 사건과 관련해, 軍측이 당시 상황 일지 등 기밀 자료들을 일부 언론에 흘리면서 자기 방어에 나서자, 청와대와 여권은 이를 국가 기강 해이 문제로 간주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청와대는 '군의 보고 누락은 국기 문란 행위'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군 수뇌부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 방침까지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 일부는 '북한측의 거짓 교신은 문제 삼지 않고 왜 우리 군의 보고만 문제 삼느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야도 이 문제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이 군의 보고 누락과 언론 플레이가 대통령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칼을 빼들자, 한나라당은 군을 감싸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쟁점과 엇갈린 시각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대북 지원 쌀의 첫 육로 수송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유영철 사건 수사 점입가경>

어제 SBS가 특종 보도한 유영철 사건 수사의 헛점들, 오늘은 경찰이 실종 신고를 받고도 윤락 여성이란 이유로 미적거린 사실을 지적합니다. 유영철의 추가 범행에 대한 수사 속보, 연쇄 살인 공포로 몸조심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미제 사건 일지, 경찰의 공적 다툼 무엇이 문제인가 등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인 자금 유출 러시>

개인 자금의 해외유출이 봇물을 이루며 마침내 1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지하철 노조가 내일 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데 이어, LG 정유도 노사 갈등으로 가동 중단 위기에 처하는 등 에러지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한 동안 평온했던 노정 관계에 충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초복...닭고기 귀하신 몸>

오늘은 초복입니다. 30도를 넘는 후텁지근한 무더위에 계속되는 열대야, 경기 침체의 여파로 비싼보신탕보다는 비교적 값이 싼 삼계탕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늘부터 여름 방학에 들어간 초등학생들의 신난 모습도 스케치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산업은행 차장 58억 날리고 잠적 / 가짜 휘발유 폐기 안하고 시중 유통시켜

▶ (기동 취재) 친 환경 농산물, 누굴 믿고 사나? / 소쩍새 가족의 여름

▶ 비만 청소년 80%가 합병증 / 에스컬레이터 사고 백화점에 70%

▶ 중국 문화 유산 지정, 고구려 유적으로 생색 / 굿 데이 부도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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