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5시 반쯤 부산시 기장군 동백리 온정마을 방파제에서 45살 문 모씨가 몰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4m아래 바다로 추락해, 문씨가 익사했습니다.
이 차에는 문씨의 아들 15살 김 모군과 17살 딸이 함께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이들은 차문을 열고 탈출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문씨가 5일 저녁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차를 몰고 나와 아들과 딸을 태우고 시내를 돌아다니다 갑자기 바다로 돌진한 점으로 미뤄 문씨가 자식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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