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홈페이지를 해킹해 교통체계 개편과 관련해 가짜 설문조사 소동을 일으킨 혐의로 23살 장모씨를 경찰이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조사 관리자 권한 인증체계의 취약점을 이용해 부정접속 한 뒤 '교통개편 어떻게 느끼십니까'는 제목의 가짜 설문조사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장씨는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 서울시민의 반응을 알기 위해 가짜 설문조사를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뭡니까 이게? 명바기 나빠요~!'등의 답변 문항이 포함됐었던 이 설문조사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7시간동안 만8천여건의 응답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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