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최근 탄저균 백신 예방접종 대상에 주한미군을 포함시켰으나 한국군은 탄저균 공격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미국의 9.11테러 등을 계기로 생화학 테러 대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우리 군에 탄저균 백신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미측에 탄저균 백신 구입을 문의했지만 물량이 부족하고 해외에 판매한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며 "탄저균 백신을 보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탄저균과 천연두 백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상당한 성과를 거둬 천연두 백신은 연말께 상용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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