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미, 한미 연쇄 외교장관 회담

ARF 즉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이 개막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북미 외교장관 회담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파월 미 국무장관은 2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약 20분간 회담을 열어 북핵과 안전보장 문제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백남순 외무상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확인하고, "미국이 북미관계 개선에 나선다면 북한도 미국을 영원한 적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양국관계 전망은 대북 적대시 정책 전환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한 것으로 북한측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하고, 이념과 체제가 달라도 중요한 분야에서 협조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반기문 외교장관은 이라크 추가파병이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설명했고, 파월 장관은 주한미군 감축이 이뤄지더라도 연합방위 태세가 더욱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