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여야 지도부가 함께 북한을 방문해 남북 국회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천 대표는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렇게 말하고 빠른 시일 안에 실무 추진단을 구성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또 국회 개혁을 위해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 통제를 강화하고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이어 중대 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지역주의를 제도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대표는 민생 현안과 주요 정책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노동자,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경제사회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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