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감사원장은 고 김선일 씨 피살사건과 관련한 외교-안보 기관 감사에서 교민안전 대책과 국가의 위기대처 체계에 대해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이라크 교민이 불과 57명에 불과하고, 김씨가 납치에서 피살까지 3주 동안이나 행방이 묘연했는데도, 현지 대사관이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파병국 국민들이 테러 대상이 됐다는 점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AP 통신 납치 확인 전화에 대한 외교부의 대응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번 감사 과정에서 외교부를 비롯한 국가 안보 라인에 대한 검토와 교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따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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