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8시 반쯤 부산시 주례동 부산구치소내 수감자용 독방에서 폭력조직 '재건20세기파' 행동대장 28살 공 모씨가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해, 교도관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씨가 올해 초 강도상해죄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어제 법원이 기각했으며, 공씨가 이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치소내 폭력배간 알력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구치소에서는 지난 2월 초 안상영 당시 부산시장이 목을 매 숨졌고, 지난 18일에도 폭력혐의 등으로 수감중이던 43살 조 모씨가 목을 매 숨지는 등 올들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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