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고객을 협박해,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로 견인차 운전자 28살 김 모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수원시 권선구 모 신경외과에서 자신이 견인한 사고차량 주인 29살 이 모씨에게 "무면허운전을 하다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은 것을 신고하지 않을테니 차량양도 각서를 쓰라"고 협박해, 이씨의 투스카니 승용차를 자신 앞으로 명의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사고로 부서진 투스카니를 무상으로 수리하기 위해 교통사고가 났다고 허위신고해 보험회사로 부터 850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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