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선일씨 사망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파병이 이라크의 재건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것이라는 기본 정신과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을 반인륜적 테러로 강력히 규탄하고 이런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또,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이라크 임시 정부와 연합군 당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김씨 시신을 조속히 송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테러 사태와 같은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이라크 체류 국민을 신속히 철수시키는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 여당과 청와대는 오늘 아침 7시 반, 외교부 청사에서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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