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쯤 광주 운림동 천불사 법당안에서 불이 나 주지 56살 천호 스님이 전신에 중화상을, 신도 54살 윤 모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불은 법당 내부를 태워 1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지 스님이 휘발유 통을 들고 법당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로 미뤄 스님이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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