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혼자가 된 노인들에게 접근해, 억대의 돈을 뜯은 혐의로 53살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2년 10월 모 생활정보지에 배우자를 구한다는 광고를 낸 63살 신 모씨에게 접근해, 동거생활을 한 뒤 '친정으로부터 유산을 상속받았는데 등기비용이 필요하다'며 지난 3월 중순까지 23회에 걸쳐 모두 5억 2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같은수법으로 다른 노인 2명으로부터 7천여 만원을 가로챘으며 이중 1명은 자살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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