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질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모 초등학교 학생 97명과 교직원 2명이 지난 2일 직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뒤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과 유사한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비교적 경미해 입원환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집단발병은 불량 음식재료나 조리종사원의 취급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지역보건소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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