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병원노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도에 비상대책반 가동을 준비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파업이 시작되면 파업불참 의료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응급실과 수술실,중환자실을 정상 운영토록 하고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환자들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습니다.
또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야간과 공휴일에도 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부 병원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응급환자발생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파업규모는 1차에는 4~5개 대형병원이, 2차에는 노조에 가입된 121개 의료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파업기간중 응급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진료를 방해하는 등 법을 위반할 경우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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